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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잔인한 듯 잔인하지 않은 액션

by 뱅가드 2022. 2. 22.

출처 구글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감독 : 매튜 본

개봉 : 2015년 02월 11일

장르 : 액션

출연진 :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마크 스트롱, 소피 쿡슨

 

 

아버지의 뒤를 잇는 아들

킹스맨은 만화 시크릿 서비스를 실사화한 영화로 1편인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로 시작했다. 코믹한 느낌의 액션이 색다른 느낌을 주었기 때문인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2편인 골든 서클과 3편인 퍼스트 에이전트까지 개봉했다. 시크릿 에이전트는 1997년 킹스맨의 임무에 투입된 요원이었던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아버지가 동료들을 구하며 목숨을 던진 사건으로 시작된다. 동료 중 한 명이었던 해리(콜린 퍼스)는 에그시의 집에 찾아와 유감을 표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킹스맨의 번호가 적혀있는 목걸이를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라는 말과 함께 건낸다. 후에 에그시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며 기대없이 전화를 걸어보지만 별로 달라지는게 없는 듯 했지만 과거 아버지의 동료였던 해리가 찾아오며 문제아로 살고 있던 에그시의 삶에 변화가 생긴다.

 

문제아에서 킹스맨이된 에그시

킹스맨 요원의 아들이었던 에그시는 IQ도 높고 공부를 잘하며 주니어 체조대회에선 2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유망주로 촉망받았다. 하지만 킹스맨 요원이었던 아버지가 임무를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고 어머니가 좋지 않은 일을 하던 새아버지인 딘을 만나 생활하면서 삶이 망가진다. 좋은 성적을 받은 해병대에서의 미래를 생각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떠난 아버지처럼 위험한 생활을 반대한 어머니로 인해 그만두고 동네 나쁜 아이로 지내고 있다. 어느 날 자신을 괴롭히던 질 나쁜 친구의 차를 훔쳐달아나다 경찰에 잡히게 되고 과거에 받았던 목걸이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다.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라고 말했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듯 했지만 어느새 풀려났다. 길에서 해리를 만난 에그시는 함께 술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다시 만난 에그시를 괴롭히던 친구들을 해리가 'manners, maketh, man'이라는 명대사를 말하며 혼내준다. 절대 말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기억을 지켜낸 에그시는 집으로 향했다. 새아버지 딘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협박하지만 에그시는 끝내 말하지 않고 해리가 오라던 양복점으로 향한다. 양복점에서 해리에게 킹스맨이 무엇인지 듣고 다음 랜슬롯을 뽑는 평가에 참가한다. 에그시와 동료인 록시(소피 쿡슨)는 방이 물로 가득차는 평가와 동료들과 함께 떨어지는 낙하산 평가, 기차가 달려오는 철로에 묶인 채 비밀을 말하지 않는 평가를 통과한다. 하지만 에그시는 평가 시작과 함께 입양한 강아지 JB를 총으로 쏘는 평가에서 총을 쏘지 못해 탈락한다. 탈락 후 해리의 집에 가게 된 에그시는 해리에게 따지지만 해리는 베짱평가임을 말하며 임무를 위해 리치몬드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향한다. 모니터로 모든 상황을 보고 있던 에그시는 리치몬드 발렌타인이 판 함정에 빠져 총을 맞는 해리를 본다. 충격에 빠진 에그시는 킹스맨의 수장 아서(마이클 케인)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의 오른쪽 귀 밑에서 발렌타인과 같은 편이라는 증거인 흉터를 발견하고 규정을 어기는 술을 권하는 아서의 시선을 돌린 뒤 그의 술잔과 바꾸어 놓는다. 예상대로 술에는 독이 들어있었고 아서가 죽게 된다. 에그시는 록시, 멀린(마크 스트롱)과 함께 발렌타인을 막기로 한다. 발렌타인의 아지트에 침투하게 되고 발렌타인의 부하들에게 쫓기다 반격을 한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함께 부하들의 머리가 분출한다. 발렌타인의 비서인 가젤을 처치하고 발렌타인까지 처리하면서 임무를 무사히 마친다. 그 후 딘과 함께 있던 어머니를 찾아가 해리가 보여주었던 명장면을 다시 보여준다.

 

가이아 이론에 빠진 발렌타인

전세계적으로 큰 IT기업의 CEO인 발렌타인은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환경운동가이다. 전세계에 힘이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해 환경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한다.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원하는대로 되지않는다. 그러자 지구를 인체 사람을 바이러스에 비유하며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 몸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고 얘기하며 바이러스인 사람들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적인 IT기업의 CEO답게 서로 싸우게 하는 기능이 탑재된 휴대폰 USIM을 무료로 배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게 한다. 자신 주변의 힘있는 사람들이나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서로 싸우는 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칩을 귀 밑에 심어 끌어드린다. 교회에서 실험하겠다는 정보를 흘려 해리를 끌어드린 뒤 USIM의 기능을 가동해 해리가 교회 안의 모든 사람들을 죽이게 한다. 그 뒤 죄책감을 느끼며 교회를 빠져나오는 해리에게 총을 쏜다. 그 후 자신의 아지트에 억제 기능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그 밖의 사람들은 모두 싸우게 만들어 사람들을 없애려한다. 하지만 침투한 에그시와 멀린이 그 칩을 해킹해 터지게 했고 아지트 안의 사람들은 모두 죽게 된다. 하지만 발렌타인과 가젤은 칩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밖의 사람들을 싸우게 하지만 에그시에게 가젤과 함께 억제당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총평

학교 음악 수업시간에 배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이 킹스맨에 나왔다는 이야길 듣고 처음 보게 됐다. 눈에 보이는 장면은 잔인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장면이었지만 폭죽이 분출하는 듯한 시각 효과와 경쾌한 음악을 틀어주어 코믹함을 주었다.

흔히 말하는 영국 신사들이 어떤 느낌인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의상과 말투였고 그 안에 농담들이 신선한 웃음을 주었다.

또한 안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대사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명대사를 직접 들으니 더 멋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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